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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줍다 땅벌에 쏘여 1명 숨지고 2명 입원

2014.10.04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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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7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토계리에 있는 야산에서 밤을 줍던 63살 김 모 씨 등 3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63살 신 모 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김 씨가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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