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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동 장기화...버스 방화 등 피해 확산

2014.10.14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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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의 폭동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폭동으로 지금까지 버스 41대가 전소되고 경찰초소 8곳과 경찰차 5대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동 과정에서 치안요원 1명과 폭동 가담자 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폭동 때문에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를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는 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국은 폭동의 배후로 이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산타카타리나 제1그룹을 지목했습니다.

1990년대에 등장한 이 조직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 사이에 발생한 대규모 폭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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