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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불...산모·신생아 50여 명 대피

2014.10.25 오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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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아기 수십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택시 네 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빨간 불꽃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화염에 휩싸인 천장 패널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인천시에 있는 7층짜리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40분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했던 산모와 신생아 등 56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꼭대기 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여러 대가 크게 부서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공릉동 화랑대사거리에서 택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56살 전 모 씨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는 등 모두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 4대 가운데 하나가 신호위반을 하며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온천동에서는 35살 손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손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78%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수원시 인계동 홈플러스 2층 제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객 350 명이 밖으로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YTN 임성호[seongh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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