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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빨라 실종자 시신 인양 못 해

2014.10.29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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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 만에 추가로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시신에 대한 인양 작업이 오전 내내 계속됐지만, 시신 수습에는 실패했습니다.


범정부대책본부는 잠수사들이 새벽 4시와 정조 때인 아침 8시쯤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선체 주변 물살이 빠른 데다 수중 시야가 좋지 않아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수색 구조팀이 현재 현장에서 유속이 느려지는지를 살피면서 유속이 1노트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잠수를 시도해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가로 실종자 가족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은 팽목항에서 시신 인양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보다 수중 수색을 계속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선체에 대한 더욱 철저한 수색을 요구했습니다.

범정부대책본부도 추가로 시신인 발견된 만큼 수색 작업을 강화하는 쪽으로 다음 달 수색 구조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영권 [cy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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