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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절반 한 달 2백만 원 못 벌어

2014.10.31 오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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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금근로자 천9백만 명 가운데 절반가량은 한 달 월급이 2백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임금근로자 천873만 명 가운데 월 급여 백만 원 미만이 12.4%, 백만 원에서 2백만 원 사이가 37.3%로 전체의 49.7%가 월 2백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 사이는 24.8%,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 사이는 13.1%, 4백만 원 이상은 12.4%로 집계됐습니다.

전문직과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경우 31.1%가 4백만 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금융·보험업 종사자도 29.6%가 월 급여 4백만 원을 넘었습니다.


출판과 영상,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분야와 공공행정, 교육 서비스업 등도 4백만 원 이상을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농림어업 분야는 월 백만 원 미만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5.3%로 절반을 넘었고, 숙박·음식점업과 예술, 스포츠와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도 백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가 20% 안팎으로 많았습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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