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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용 가스 방출...관람객 6명 실신

2014.11.23 오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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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전시실에서 소화용 가스가 방출돼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 6명이 실신했습니다.

조직폭력배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어선 전복으로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유종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소화용 가스가 방출된 우정총국 전시실입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견지동 우정사업본부 우정총국 전시실 안에서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화재진압용 하론 가스 50kg이 한꺼번에 방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 6명이 가스를 마셔 산소결핍으로 잠시 기절했으나 이내 의식을 되찾고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실수로 소화설비를 작동시켰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조직폭력배 43살 최 모 씨가 다른 폭력조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최 씨는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자세 등을 두고 문제의 폭력조직원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목격자]
"지나가는데 서로 말다툼을 하더라고요. 보통 술 먹고 다투는 것이라 생각하고 관심 안 두고 지나갔죠."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아침 8시쯤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40km 해상에서 전날 어선 전복으로 실종됐던 선원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선장 윤 모 씨 등 선원 3명은 긴급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YTN 유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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