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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단기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

2014.12.02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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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세웠습니다.

연간 전체 무역규모도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무역규모 1조 달러가 넘어선 것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7분입니다.

수출이 5천202억 달러, 수입이 4천798억 달러였습니다.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뒤 4년 연속 1조 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시기도 가장 빨랐습니다.

세계 교역증가율 둔화 속에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모두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11월까지 수출증가율이) 2.4%로 지난해 연간 2.1%증가에 비해서는 수출증가율이 다소 높아진 게 가장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이 5천750억 달러, 수입은 5천30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2.8%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의 무역규모와 수출규모, 무역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1월 수출액은 47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고 수입액은 414억 달러로 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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