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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류 '꽁꽁'...주말에도 한파·폭설

2014.12.05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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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한파로 한강 상류기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주말에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양수리.

강 가장자리가 한파에 얼어붙으면서 흐름을 멈췄습니다.

나룻배는 얼음에 갇혀 버렸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한파에 북한강도 이렇게 3cm 두께로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0.1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전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주말에도 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습니다.

[인터뷰:함동주, 기상청 통보관]
"주말에도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낮 동안에도 영하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서해안의 폭설도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0cm가 넘는 폭설이 더 내리겠습니다.


충남서해안과 전남에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서해안에는 눈이 자주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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