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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K리그 입단 바늘구멍…신인 16%만 지명

2014.12.10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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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K리그 입단 바늘구멍…신인 16%만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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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어제 진행된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포기'가 속출했습니다. 연봉 4천만 원 이상이 보장되는 1,2순위의 경우 20개팀 가운데 무려 17팀이 지명을 포기했습니다.

자유 선발과 우선 지명을 통해 우수 자원을 확보한데다, 우선 지명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K리그 마지막 드래프트에선 신청자 520여 명 가운데 16%인 84명만이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드래프트 제도가 재도입된 2006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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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K리그 입단 바늘구멍…신인 16%만 지명

이 84명 중에서도 그나마 우선 지명을 제외하면 최소 연봉 2천만 원만 받을 수 있는 번외 지명 선수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54%를 기록했습니다.

취업률 '16%' 를 기록한 선수들. '취업 바늘구멍'은 프로 축구의 세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디자인:홍명화[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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