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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슈 중·북부 폭설 피해...11명 사망

2014.12.19 오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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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북부 지역과 홋카이도에 연일 폭설이 내려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일부 지역에서 178∼205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야마가타현과 이와테현 등지에서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1m인 강풍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폭설로 홋카이도에 사는 81세 여성이 지붕에서 눈을 치우다가 추락사하고 나고야시에서 내리막길에 주차된 트럭이 미끄러져 45세 남성이 목숨을 잃는 등 어제 하루에만 8명이 숨져 희생자 수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시마네현 오키섬 근해에서 중국인 선원 25명을 태운 어선이 피항하려다 암초에 부딪혀 2명이 실종됐습니다.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등의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태도 잇따랐고, 항공기 결항과 열차 연착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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