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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북부 폭설...오늘 오후 칼바람

2014.12.20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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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중북부지방에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칼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해안부터 시작된 눈은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주로 중북부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인터뷰:박정민, 기상청 예보관]
"북한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에는 15cm가 넘는 큰 눈이 오겠고 경기 북부와 제주 산간에도 5~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도 2~7cm, 그밖의 내륙에는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은 오늘 오전에 모두 그치겠지만 내륙 곳곳의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밤부터는 다시 칼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강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서해안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한파가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에는 3주 간 이어졌던 한파가 물러나고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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