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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서 다시 사고 나 3명 중경상

2014.12.20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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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쯤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서 3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이미 사고가 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수신호를 하던 48살 정 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수습 중이던 사고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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