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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르고 위문품 건네고

2014.12.21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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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을 맞아 연탄 배달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훈훈한 나눔의 현장을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희망을 실은 산타 원정대가 어려운 이웃을 향해 힘차게 출발을 알립니다.

대형 백화점의 산타 원정대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찾아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조성은, 백화점 직원]
"이렇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일원으로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걷기대회도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걷고 싶은 곳으로 이름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으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인터뷰:북한 이탈 주민]
"남북통일이 돼 이 좋은 길, 멋진 길을 손에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걸었으면 하는 게 제 소원입니다."

완성차 업체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소외계층 천 명에게 따뜻한 이불 등을 전달했습니다.

나눔과 평화를 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이런 작품들이 다 꿈을 꿔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작품을 2008년에 완성을 시켰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은 출정식을 열고 국내 장애인 대상 무료 진료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등 외국 의료봉사에도 나섰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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