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세월호 유족 비방 10대, 안산분향소 찾아 사죄

2015.01.02 오전 06:00
AD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유족들에게 고소당한 10대가 세월호 유족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세월호참사가족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18살 A 군이 최근 경기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실 가족대책위 부위원장은 A 군이 분향소에서 영정사진 등을 본 뒤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고, 유가족들도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유가족들은 A 군에 대한 고소 취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49,93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8,35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