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이 내일 오만과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릅니다. 베스트 11은 최종 모의고사였던 사우디전 후반전 멤버가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격진은 원톱 조영철을 중심으로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이 2선을 맡을 전망입니다. 조영철이 상대 수비를 유인하면 2선 공격진이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전술이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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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기성용은 변함 없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섭니다. 수비진은 사우디전에서 중앙을 지킨 장현수, 김주영 조합이 유력합니다. 골키퍼 역시 사우디전에 선발 출전한 김진현이 김승규와 정성룡에 한 발 앞서 있다는 평가입니다.
디자인: 박유동 [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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