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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산업에 정책자금 100조 공급

2015.01.16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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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올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핀테크 등 산업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과감하게 풀기로 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곧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스마트폰 간편송금 서비스입니다.

돈을 보내는 사람은 앱에서 돈을 받을 사람을 선택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상대방은 문자 메시지의 URL 주소를 열어 은행과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 업체는 지난 1년 반동안 8개 법에 걸친 각종 규제 중에서도 창투사가 금융업에 투자하지 못해 자본 유치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CEO]
"해외 실리콘밸리 투자사가 저희 팀에 대한 비전을 믿고 백만 달러, 1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지만 처음 시도할 때는 참 난망했죠."

정부는 IT와 금융이 융합한 핀테크 관련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서도 이 분야 2천억 원을 비롯해 유망 서비스업과 미래성장 동력 산업 등에 올해 100조 원을 공급 합니다.

올해 정책자금 180조 원의 55% 수준입니다.

또 재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자 본인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 범위를 기업 경영 3년 이상의 기존 창업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모험 자본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무역·기술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FTA 활용도를 높여 내수기업 2천400개를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예정 입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을 천 개로 확대하고 사물인터넷과 3D 프린팅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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