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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슈틸리케' '늪 축구' , 슈틸리케 신드롬

2015.01.27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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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토요일이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에도 슈틸리케의 마법이 통할까요?

인터넷에서는 아시안컵 승승장구의 주역 슈틸리케 팀을 향한 별명과 패러디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별명은 '늪 축구' 입니다.

강팀이든 약팀이든 한국만 만나면 상대 팀이 늪에 빠져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데서 유래된 별명입니다.

이 사진 봐주시죠.

'다산 정약용'이 아니라 '다산 슈틸리케'입니다.

단 한 골씩 넣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온 대표팀, 축구팬들은 가장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는 의미로 '실학 축구'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실학사상가인 정약용의 초상화를 합성한 패러디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갓틸리케'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슈틸리케와 신(god)의 합성어입니다.


주전 선수의 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술 변화로 위기를 넘긴 용병술을 극찬한 표현입니다.

그동안 절주를 해왔다는 슈틸리케 감독, '(결승전이 열리는) 31일 저녁, 샴페인 한 잔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는데요.

그 꿈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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