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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사건 수임' 이명춘 변호사 검찰 출석

2015.01.28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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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사건 불법 수임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변호사가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이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간첩으로 오해받는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조사국장으로 있으면서 다뤘던 '삼척 간첩단 사건' 등을 이후 변호사로 불법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변호사가 사건 변론을 맡는 대가로 수임료 1억여 원을 받은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수임 비리 의혹과 관련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를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이 변호사 이외에도 과거사위에서 다뤘던 사건을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 6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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