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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건으로 '슈퍼을' 된 어린이집

2015.01.28 오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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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달아 터진 폭행 사건 때문에, 어린이집이 전 국민의 감시를 받는 '슈퍼을'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린 일부 학부모가 훈육 차원의 작은 꾸지람에도 경찰 신고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전북 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이들끼리 다투다가, 한 아이의 고막이 터졌다고 하는데요.

다친 아이의 부모는 괜찮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리어 때린 아이의 부모가 "친구를 왜 때렸냐면서 우리 아이를 심하게 꾸짖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하며,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반응, 함께 보시죠.


"보육교사들도 학부모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법도 만들어주세요.", "이제 애들 안아줄 수도 없어. 숨막히게 했다고 할까 봐.", "잘하는 선생님들도 많다는 건 알지만 계속 사고가 터지니 불안한 건 사실.", "애들 상전 모시듯 떠받들라고 할 거면 부모들이 직접 키우세요.", "이러다 어린이집 문 닫으면? 적당히 합시다.", "결국 CCTV가 답인 듯. 부모도 안심, 교사도 의심 안 받고."

신뢰가 무너지면, 끝이 안 보이죠.

아이를 맡긴 부모님들은 교사를 믿고, 교사는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면서, 신뢰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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