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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조사받은 40대 스스로 목숨 끊어

2015.02.27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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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인천 계양경찰서 경우회 소속 자문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43살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최 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고, 유서에는 경찰 조사에 대한 심적 부담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한 괴로움을 나타내는 심경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양서 경우회 소속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최 씨는 지난 11일 동거녀의 딸 옷 속에 손을 집어넣는 등 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측에서 특별한 이의가 없어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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