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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청년 11억 명 청각 손상 우려"

2015.02.28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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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년의 절반 정도인 11억 명이 스마트폰 등 안전하지 않은 개인 음향 장치나 나이트클럽 등 소음이 심한 환경에 노출돼 청각 능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다음 달 3일 세계 귀 보건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12살에서 35살 사이 청년의 절반 정도가 안전하지 않은 개인 음향 장비를 사용하고 있고, 40%가 나이트클럽 등에서 청각 기능에 손상을 주는 소음 환경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WHO는 특히 정기적으로나 장기간,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귀 감각 세포에 영구적 손상을 가져와 회복할 수 없는 청각 장애가 된다며, 예방 조치를 통해 미리 위험 요소를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3억 6천만 명이 소음이나 유전, 질병 등 요인으로 청력을 잃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사전에 청력 상실을 막을 수 있는 경우라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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