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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사 등록 사실상 거부 당해

2015.03.03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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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사 등록 사실상 거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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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을 냈지만 사실상 거부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변호사회는 어제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김 전 지검장의 입회 여부에 대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심사위는 김 전 지검장의 치료 여부와 기타 소명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추가로 서류를 제출받은 이후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심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변호사회 회장이 입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김한규 신임 서울변호사회 회장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들의 변호사 업계 진입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최종적으로 입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앞서 김 전 지검장은 지난해 8월 공연음란죄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제주지검장에서 물러난 뒤 치료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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