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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가입자 1년 반 만에 20만 명 돌파

2015.03.05 오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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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가입자 1년 반 만에 2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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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판매 개시 1년 6개월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지난 3일 현재 총 20만 2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는 2013년 9월 27일 전국 229개 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약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위탁판매업체를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한 이래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636명으로, 확대 전보다 48% 늘었습니다.

현재 가입자를 연령대 별로 보면 40대 21.4%, 60대 21.1%, 50대 19.6%, 70대 14.6% 등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59.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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