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필리핀 여대생, 학비 없어 자살...대학가 파장

2015.03.06 오후 03:39
AD
필리핀의 한 여대생이 학비를 내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필리핀 카가얀주립대학교 1학년인 16살 로잔나 샌푸에고가 지난달 27일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샌푸에고는 학비 미납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되자 중퇴를 결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가마다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필리핀전국학생연합은 '아키노 정권 아래 공교육이 상업화됐다'고 주장하는 등 정부의 교육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3월에는 필리핀 내 다른 대학 신입생이 수업료 문제로 고민하다가 자살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