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석촌역 공사현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쓰이던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송파동 석촌역 9호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굴착기로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던 중 길이 43cm, 지름 105mm의 녹슨 포탄 한 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이 사용하던 포탄으로 발견 2시간 만에 인근 군부대로 인계됐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