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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직원 용광로로 추락해 숨져

2015.04.04 오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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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쯤 인천시 송현동에 있는 현대제철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44살 이 모 씨가 용광로 안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이 씨가 쇳물을 분배장치에 주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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