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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사람 뼈 성분과 같은 금속 나사 최초 허가

2015.04.21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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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구성 원소로만 만든 몸 안에서 녹는 금속 나사를 세계 최초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 제품이 부러진 뼈를 붙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몸 안에서 녹는 다른 금속 나사와는 달리 주성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만 이뤄져 있어 염증 반응 등 부작용이 적고 뼈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가락과 발가락 골절, 무지외반증 수술 등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큰 뼈나 관절이 부러진 곳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골절고정용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국내는 약 344억 원, 세계 시장은 약 2.2조 원입니다.

이번 골절합용 나사의 허가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분야 '허가 도우미'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허가까지 신속하게 진행해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을 단축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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