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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재래시장 식당 앞 식자재만 훔쳐가

2015.04.28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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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 재래시장에 있는 식당 앞에 놓아둔 식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새벽, 서울 황학동에 있는 재래시장 식당 앞입니다.

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린 남성이 식당 앞에 놓인 어묵 2상자를 들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2개월 뒤 남성은 같은 복장으로 시장에 다시 나타납니다.

위에 놓인 어묵 상자 두 개를 정리하는척하더니 안쪽에 있던 어묵 상자 하나를 들고 나갑니다.

식자재가 새벽에 배달되면 식당 앞에 둔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 50대 남성은 서울 종로와 영등포, 중구 일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34회에 걸쳐 680만 원가량의 어묵, 생선 등 식자재를 훔쳤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훔친 물건을 현금을 얻기 위해서 노점에서 팔았다고 합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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