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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누비는 벤츠·BMW...알고 보니 불법 '콜뛰기'

2015.05.03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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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종업원들이 주로 타는 불법 콜택시를 이른바 '콜뛰기'라고 하는데요.


서울 강남 유흥가에서 조직적으로 콜뛰기 영업을 해 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서울 강남 유흥가입니다.

검정 아우디 차량이 건물 앞에 서 있고 한 남성이 우산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건물에서 한 여성이 나오자 우산을 받쳐주고 차 문을 열어줍니다.

술집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불법 콜택시, 콜뛰기입니다.

50살 박 모 씨는 서울 강남 유흥가에서 콜뛰기 조직을 운영했습니다.

벤츠와 BMW, 아우디 등 고급 수입차를 빌려 영업에 사용했습니다.

강남권은 만 원, 그 외의 서울 지역은 2만 원을 받아 1년 동안 모두 8억 원을 챙겼습니다.


이들은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신분을 감추고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일반 택시보다는 고급 수입차를 타려 한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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