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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직원 사칭 '연애 사기꾼' 구속

2015.05.05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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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에 다닌다면서 여성들을 속이고 돈을 뜯어낸 '연애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의 신분을 속여 여성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다국적기업 직원 행세를 하며 여성 3명을 만나면서 9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들과 연인으로 지내면서 돈을 받아 가로챘지만, 실제로는 치킨이나 중화요리 배달원으로 일하는 등 여러 직장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과거에도 '혼인 빙자' 사기를 벌이다가 붙잡혀 수감생활을 마친 뒤, 또다시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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