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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 '28.5℃'...내일 더 덥다

2015.05.24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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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8.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남부 지방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뜨거운 햇살에 기온이 치솟으면서 도심 공원은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나무 밑에는 텐트와 그늘막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원한 물기둥이 치솟는 바닥 분수 공원은 아이들 놀이터가 됐습니다.

[이건무, 서울시 신대방동]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니까, 더웠는데 놀면서 시원해지는 것 같고 이제 진짜 여름인 것 같네요."

서울 기온이 28.5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인제 32.4도, 대구 31.5도, 강릉 31도, 전주 29,4도 등 남부와 영동은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김용범, 기상청 통보관 ]
"햇볕이 강해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내륙은 지형적 효과로 열기가 더해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때 이른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강원과 남부 지방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례적인 5월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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