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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음료 상쾌해요"...세계 최초 '수중 바'

2015.05.25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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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에 있는 휴양지에 이색적인 바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술 대신 산소 음료를 판다고 하는데요.

이선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 커플이 수족관처럼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산소 헬멧을 쓰고 있습니다.

헤엄치는 해파리에게 물방울 총을 쏘는 장난도 치고, 블록쌓기 게임도 합니다.

멕시코 남부 코수멜 시에 있는 관광지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수중 바'입니다.

물 5만 9천 리터가 수중 바를 가득 채웠습니다.

물 속 안에 있는 가게라서 술 대신 산소 음료를 팝니다.

[줄리 페라라, '수중 바' 매니저]
"산소를 공급받는 헬멧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박하나 오렌지 향이 나는 산소를 마시면서 활력을 얻고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수중 바 안에 있는 손님만큼이나 수중 바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신이 납니다.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이색 바에서 관광객들은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레이스 피네로, 관광객]

"게임도 하고 재밌어요. 색다른 느낌이고요. 모든 것이 물에 둥둥 뜨는 느낌이 좋았어요."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처음으로 문을 연 '수중 바'가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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