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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소해함 도입 과정에서 93억 낭비"

2015.05.25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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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바닷속 지뢰인 기뢰를 제거하는 신형 소해함 3척의 도입을 추진하면서, 거액의 국가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방사청은 소해함 기뢰 제거 장비인 기계식 소해 장비의 원가가 부풀려진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업체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원가 59억 원짜리 소해 장비를 대당 31억 원씩, 모두 93억 원을 업체에 더 주고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사청 직원들은 또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소해 장비 생산 업체를 수 차례 방문하고도 성능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상 전력 감사도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K-2 흑표 전차 1차 양산분에 달린 독일제 파워팩을 비롯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도입 과정 등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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