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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여객기 공격 협박에 미 전투기 호위받아

2015.05.26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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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가 현지 시간 25일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 미국 뉴욕의 존 F.케네디 공항까지 운항하면서 미국 전투기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 메릴랜드 주 경찰 폭발물 센터가 해당 여객기 탑승객들에게 공격을 가하겠다는 익명의 협박 전화를 받고 취해졌습니다.

일부 미국 언론은 협박 전화의 내용이 화학무기에 의한 공격이었다고 전한 반면 다른 언론은 폭탄에 의한 공격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존 F.케네디 공항의 안전 구역에 착륙해 보안 검색을 받았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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