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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르스 괴소문', 오해와 진실

2015.05.29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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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도는 메르스 괴소문들,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저도 SNS를 통해서 봤지만, 특정 건물을 지명하면서 그곳에 가지 마라. 그곳에 확진 환자가 있었다, 이런 얘기도 돌더라고요. 이런 공포감이 번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엄중식,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실 저도 오기 전에 SNS를 직접 확인을 했는데 사실무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병동을 폐쇄한 병원이 있는데 SNS에서 지적한 그 병원이 아닐뿐더러 이 병동을 폐쇄한다는 거는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라기보다는 이 환자나 접촉자하고 노출된 병동을 안전하게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서 환경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잠시 일시적으로 폐쇄한 겁니다.

그러므로 그 과정에서 그 근처를 갔다고 해서 감염이 되거나 이럴 상황이 절대 아니고요. 그다음에 특정 지역에서 확진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은 1차, 첫 번째 환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로부터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어떤 3차 감염이나 아니면 그 지역 또는 그 병원을 방문했다고 해서 발병할 우려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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