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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주의보 나흘만에 모두 해제...주말 단비

2015.05.3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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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최악의 5월 더위로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가 나흘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기로 가득한 도심 물놀이장.

때 이른 더위로 올해는 예년보다 보름이나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강지윤, 서울시 녹번동]
"너무 일찍 더워져서 집에서는 벌써 에어컨도 틀거든요. 여기 수영장 오니까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경북 경주 낮 기온이 33.1도, 대구 32.8도, 전주 31.4도, 서울 29.8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온은 높았지만 구름이 많아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나흘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더위는 토요일 낮부터 북서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찬공기가 유입되고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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