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른 더위에 배추 등 채솟값 급등

2015.06.10 오후 04:02
background
AD
[앵커]
이상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고랭지 채소가 나오는 다음 달이 돼야 채소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마트의 채소 매장입니다.

홍당무와 감자 진열대 앞에는 손님들이 적지 않지만, 배추 진열대 앞은 거의 텅 비었습니다.

간혹 배추를 집어 든 손님도 가격표를 본 뒤 바로 내려놓고 옆에 있는 열무를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이희진, 서울시 동작구]
"배추가 작년에 비해 너무 올라서요. 이번에는 얼갈이하고 열무, 오이 등을 이용해서 김치 담그려고요."

한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둘째 주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51% 올랐습니다.

양배추는 86%나 가격이 뛰었고, 대파도 76% 상승하는 등 채솟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춧값이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손해를 본 농민들이 배추 농사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배추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고온 현상으로 배추가 쉽게 짓물러지고 병충해까지 생기면서 출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김용덕, 대형마트 농산실장]

"공급 물량 감소로 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여름철이라 아직 본격적인 배추 소비 시즌이 아니어서 고객분들이 체감하는 가격 상승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춧값은 고랭지 채소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 달부터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18,12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23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