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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흘 연속 '꽝꽝꽝'...부진 탈출 신호탄?

2015.07.02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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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부진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인데, 홈런포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유신 기자입니다.

[기자]
0 대 0 으로 맞서던 3회 초, 타이완 출신 첸웨인을 상대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 방망이가 150km 직구에 기다렸다는듯 힘차게 돌아갑니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 세 경기 연속 홈런에 시즌 11호입니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건 최전성기였던 신시내티 소속이던 지난 2013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왼손 투수를 상대로, 그것도 투 스트라이크 이후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그려낸 아치였습니다

사흘 연속 홈런포로 자신감을 찾은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초 우중간 깎여맞은 큼직한 타구를 쫓아가 역동작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러나 추신수의 공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4개의 홈런을 주고 받은 끝에 2 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전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YTN 정유신[yus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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