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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클로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 추적

2015.07.16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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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중국의 한 매장에서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중국 인터넷에 확산되자 중국 당국이 인터넷 유포자에 대한 추적에 나섰습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웨이보와 웨이신 등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하는 신랑망과 텅쉰 두 포털 사업자에 대해 각각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동영상 유포에 개입한 사람들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온라인상의 포르노물 유통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라 상태의 젊은 남녀 한 쌍이 유니클로의 베이징 싼리툰 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맺는 1분 1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웨이보와 웨이신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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