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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민관TF 4차 회의...'종식선언' 방식 논의

2015.07.27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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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가 실질적인 종식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오늘 보건당국과 민간 전문가들이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메르스 민관종합대응TF팀은 오늘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4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종식 선언 방식과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과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단체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국내 메르스 발병 뒤 민간 보건 의료·감염병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 대응 TF팀을 꾸리고, 메르스 현황 분석과 치료·보상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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