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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생활 대부분 힘겨웠던 기억뿐"

2015.07.28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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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선수 생활을 되돌아보며 "대부분 순간이 힘겨웠던 기억뿐"이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선수 생활 중 힘겨웠던 기억이 80~90%를 차지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LA에 머물고 있는 김연아는 지난 26일 개막식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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