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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소음 들어 강인합니다 '열도의 명물 쌀'

2015.07.29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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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소음 들어 강인합니다 '열도의 명물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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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쌀 포대 사진입니다. 얼핏 보면 보통 쌀 포장과 다르지 않지만, 일본 공군자위대 고마쓰(小松) 공군기지 근처의 이시카와 현의 새로운 명물입니다.


쌀 포대에는 'F-15 전투기의 소음을 듣고 자란 폭음미(爆音米)'라고 쓰여있는데요. F-15는 일본 자위대의 주력 전투기입니다.

보통 공군기지 인근 주민들은 전투기의 '소닉붐' 소리나 이착륙 소리 때문에 불만을 터뜨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시카와현에서는 F-15 폭음을 들으며 강인하게 자랐다는 것을 강조하는 역발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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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소음 들어 강인합니다 '열도의 명물 쌀'

'폭음미'는 매년 열리는 고마쓰 항공축제에서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귀엽다", "폭음을 듣고 힘차게 자랐다니 한 번 사봤다"고 적은 블로그 후기들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국 공항 인근 논밭에서 이것을 만들어 팔면 어떨까? 너무 귀여운 발상이다", "쌀에 물을 주면 폭죽처럼 터져나갈 거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PLU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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