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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병대회 참가자 중 실제 참전용사 드물어"

2015.08.01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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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 중 실제 참전용사는 드물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북한 소식통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지난 6월부터 전쟁 노병 명단을 내라는 중앙의 지시에 따라 지방별로 노병들을 조사했지만 생존자가 거의 없어 인원수를 채우는데 애를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평양시 대동강 구역의 경우 1개 동에 전쟁 노병이 겨우 1명 정도였으며 어떤 동에는 아예 없는 곳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 때문에 노병 대회 참가자 인원수를 채우지 못해 1960년대 복무한 60~70대들을 대거 선발했으며, 평양 시내 대학과 직장에서 선발한 20~30대들도 방청으로 참가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6·25전쟁 참가 생존자들이 줄어들면서 전국 노병 대회의 빛이 바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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