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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대기업 해외 매출 격감...지난해 27조원 '뚝'

2015.08.02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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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지난해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의 해외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10대 그룹 전체의 해외 매출이 27조원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해외 매출액은 지난해 총 546조 4천억원입니다.

2013년보다 26조 7천억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늘어난 곳은 현대자동차와 SK, 포스코 등 3개 그룹에 불과했습니다.

삼성, LG, 롯데,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등 7개 그룹은 2013년보다 해외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10대 그룹 가운데 해외 매출이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삼성그룹인데요.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은 1년 새 18조 7천억원이 줄었는데요.

이에 따라 삼성 그룹 전체의 해외 매출이 26조 4천억원 감소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외매출 감소 폭이 큰 기업은 GS 그룹으로 1년 새 3조 9천억 원이 줄었고, 한화그룹이 1조 8천억, 현대중공업이 1조 4천억원이 감소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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