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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프로 골퍼로서 큰 목표 이뤘어"

2015.08.03 오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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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는 스코틀랜드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로 일곱 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이로써, 2003년 애니카 소렌스탐 이후 12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7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고진영은 중반까지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13번 홀 보기와 16번 홀 더블보기로 무너지면서 3타 차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이로써 태극낭자들은 올 시즌 12승을 합작하며, 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박인비, 프로 골퍼·브리티시오픈 우승]
"모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프로 골퍼라면 가장 꿈꾸는 일일 것 같아요. 저한테도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일이고요. 프로 골프 선수로 살아가면서 가장 큰 목표를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이렇게 큰 꿈을 이루게 돼서 영광스럽고요. 앞으로도 나아갈 일이 많지만 어쨌든 지금은 행복해요."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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