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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수박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 '득실'

2015.08.11 오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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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수박을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하면 세균에 오염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먹다 남은 반쪽 수박을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할 경우 1주일 만에 수박 표면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3천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랩 포장 대신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했을 때에는 세균 오염도가 100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수박 껍질에 농약과 세균 등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수박을 자르기 전 표면을 깨끗이 씻고 되도록 빨리 다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한 수박은 표면으로부터 최소 1cm 이상 잘라낸 뒤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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