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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7월 항공 이용객 9% 감소

2015.08.2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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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항공여객 수송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선 여객 실적은 5.3% 증가했지만 국제선 여객 실적이 15.1%나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메르스로 인한 외국인의 우리나라 여행 수요가 감소한 탓에 국제선 여객 실적이 43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5.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7월 국제선 여객 실적은 지난 2012년 434만 명으로 4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다시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노선 실적이 지난해보다 42% 감소했고, 동남아 노선 실적도 9.6%, 일본 노선 실적도 3.2% 감소했습니다.

반면 국내선 여객은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228만 명으로 5.3%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선의 경우 7월 말부터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이고 국제선도 이달부터 실적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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