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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은 뇌의 지방 축적"

2015.08.28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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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에 지방이 많이 쌓여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병원 연구팀은 사망한 치매 환자와 유전조작으로 치매를 발생시킨 쥐의 뇌에서 지방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돼 있음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06년 독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치매라는 질병을 발견한 이후 처음입니다.

연구팀은 또 치매로 사망한 환자 9명과 뇌 건강이 정상인 사망자 5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치매 환자의 뇌에 훨씬 많은 지방 입자가 쌓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방은 특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중성지방으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늘어나지만 치매 위험을 높이는 특정 유전자를 지닌 사람은 이러한 과정이 빨라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셀 줄기세포'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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