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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 연장 끝에 2위 NC에 승리

2015.09.01 오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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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삼성이 2위 NC와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박해민이 10회 결승 득점을 올리면서 삼성은 NC에 2경기 반 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5위 경쟁 중인 한화는 KIA를 6연패에 밀어 넣고 팀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자축했습니다.

정근우는 처음으로 10년 연속 2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가 시즌 47호 홈런을 터뜨린 넥센은 LG를 크게 이겼고, 두산은 3일 연속 홈런으로 뜨거운 김현수의 활약으로 SK에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연장 10회 터진 최준석의 끝내기 안타로 kt를 잡았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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