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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성명..."미일관계는 화해의 모델"

2015.09.03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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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태평양 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미·일 관계는 화해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태평양 전쟁 종전은 미·일 관계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후 70년을 거쳐온 미·일 관계는 화해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적이 견고한 동맹이 돼 아시아와 글로벌 무대에서 공통의 이해와 보편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연합군과 함께 태평양 전장에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복무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 내용은 전쟁 도발 국가인 일본의 처지를 크게 배려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중국이 일본과의 대립 구도를 강조하는 전승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일본을 배려해 동북아 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균형을 맞추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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